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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선 섭취 1주일에 두 번이 적당 날짜 2013.06.30 17:44
글쓴이 김경수 조회 1659

 

생선이 몸에 좋은 음식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생선을 적게 먹어도 안 좋지만 너무 많이 먹어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올보르 대학 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생선 등 해양 생물에 함유된 고도불포화지방산의 과소 및 과다 섭취가 ‘심방세동’, 즉 심장 맥박 이상 증상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해양 생물에 함유된 고도불포화지방산인 ‘n-3 PUFA’를 너무 적게 섭취하거나 너무 많이 섭취할 때 이 심장박동 이상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생선 등의 섭취량과 심방세동 간에 이른바 U자 모양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적정한 생선 섭취량은 어느 정도일까.

연구팀은 생선을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먹는 사람들이 심방세동 증상에 가장 적게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심방세동은 유럽에서 600만 명가량이 겪고 있는 질병으로 사망률이 꽤 높은 편이다.

이번 연구를 이끈 토마스 릭스 박사는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식생활 개선으로 이 질병을 상당한 정도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유럽 심장 리듬 협회(European Heart Rhythm Association)’에서 발표됐으며 UPI가 25일 보도했다.

 

한편, 심방세동은 심장의 심방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고 여러 부위가 무질서하게 뛰면서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하는 부정맥 질환의 일종이다. 나이가 들수록 발생률이 증가하며 스트레스, 음주, 만정 폐질환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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