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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월11일 가지무침 날짜 2021.09.01 17:29
글쓴이 조은정 조회 536

8.11 가지무침.jpg

오이,호박, 가지 등의 여름채소가 한창 텃밭에서 나고 있다.

하루 걸러 한번씩 밭에서 수확한 채소로 반찬을 한다. 계절음식이 자연식에

서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온땅의 기운이 충만한 제철에 난 채소를 먹는다

는 건 그 계절의 기운과 에너지가 응집되어있다는 것이고 그 에너지를 몸에 

충만하게 한다는 건 당연하게도 자연의 섭리가 아닌가 싶다.

질려도 이리 저리 다른 방식으로 조리해가며 섭취해둘 필요가 있다. ㅎ

텃밭에서 키운 가지가 단단하면서도 쪄 놓으면 그리 달고 연할 수 없다. 가지

를 이리저리 해먹어도 한김 올려 쪄서 무쳐놓은 것이 제일로 맛있는 듯 하다.

반으로 잘라 찜기에 오분여 쪄주고 한소끔 김이 나가면 길이대로 쭉쭉 찢어 

물기를 체에 받쳐 빼주고 국간장, 멸치액젓, 다진 마늘, 다진 파, 고춧가루, 

원당 조금,깨소금, 들기름을 넣고 잘 무쳐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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