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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월1일 냉도토리묵밥 날짜 2021.08.16 18:11
글쓴이 조은정 조회 435

8,1 냉도토리묵밥.jpg

8.1 일품식식단.jpg

도토리묵을 쑨다. 국산 도토리가루를 5:1의 비율로 물에 개어서 잘 저어준 

다음 중약불로 저어가며 끓인다. 뽀글뽀글 끓으면 약불로 하고 물이 부족하

여 좀 되면 물을 보충하면서 주걱을 바닥까지 긁으면서 저어준다. 십분에서 

십오분 정도 약불로 끓여서 묵이 투명해지고 찰지면 올리브유와 소금을 넣

어 주고 약한 불에서 한 오분 뜸을 들이다가 불을 끈다. 식용유를 발라준 그

릇에 끓인 도토리를 부어주고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탁탁 쳐주고 윗면이 평

평하도록 다듬는다. 묵이 굳을 때까지 실온에서 굳힌다.

이렇게 쑨 도토리묵으로 묵밥을 한다.

한겨울이라면 따뜻한 국물의 도토리묵밥을 할 것이다.

날이 덥고 습하므로 채수에 다시마와 멸치로 국물을 낸 육수를 차갑게 식혀

서 냉묵밥을 만든다.

오이는 채를 썰어 준비하고 묵은지는 속은 털어내고 국물을 꽉 짜서 쫑쫑 썰

어 참기름과 원당, 고춧가루를 넣어 간을 새로 한다. 계란지단을 부치고 김

을 구워 김가루를 만들어 놓는다.

준비된 그릇에 채썬 묵과 계란지단, 묵은지무침, 오이채를 가지런히 담아 낸

다.

국물과 김가루를 더해서 먹고 기장으로 쌀밥도 지어서 시원한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여름철의 시원한 한끼 일품식으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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