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텃밭에 양배추를 수확하였다.
수확한 양배추로 피클도 담궈먹고 샐러드, 김치 등으로 활용하고 쪄서 쌈으
로도 먹고 .... 참 쓰임새가 많은 채소이다. 거기다 항암에도 좋으니 일석이조
이다.
오늘은 양배추로 볶음요리를 한다.
양배추는 채를 썰어 물에 깨끗이 씻어준다. 물기를 잘 빼서 준비한다.
곁들이는 채소로 양파와 당근은 채를 썰어 준비한다.
다진 파와 다진 마늘을 준비해두고 팬이 달구워지면 유채유를 넣고 다진 파
와 다진 마늘을 은은한 향이 나도록 볶아서 기름에 향미를 준다. 다진 마늘
과 다진 파로 향이 나면 채썬 양배추와 양파, 당근을 넣고 취리릭 볶아준다.
멸치액젓, 간장, 약간의 원당, 소금으로 간을 하고 양배추가 숨이 죽으면 불
을 끈다. 깨소금과 참기름을 마지막에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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