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인 두부로도 여러가지 형태의 제품이 출시되어 나오고 있다.
자연드림 생협매장에서 판매되는 두부면은 두부로 만들어진 면의 형태이다.
이 두부면으로 파스타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구입해왔다.
두부면을 개봉하여 물에 한번 가볍게 씻은 다음 체반에 받쳐둔다.
토마토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통째로 블렌더에 곱게 갈아준다.
갈아둔 토마토를 둥근 팬에 담고 센불에서 끓여주다가 한번 푹 끓으면 중약
불로 수분을 날리고 뭉근해지도록 끓여준다. 어느 정도 수분이 남았을 때 다
진 샐러리와 다진 마늘을 넣어 함께 끓이면 토마토 소스의 기본 베이스를 만
들 수 있다.
곁들이는 채소로 당근은 큐브모양으로 잘라주고, 양파와 각색 파프리카, 양
송이 버섯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팬이 달궈지면 올리브유를 두르고 당근과 양파를 볶다가 투명한 빛깔이 되
면 기본 토마토 소스를 넣어준다. 다른 채소들도 함께 넣어 뭉근히 끓여준
다.
간장, 조청, 소금, 바질가루 등으로 간을 하고 약간의 매운맛을 더하려면 고
추장을 넣어도 맛이 좋다.
곁들이는 채소가 어느 정도 익으면 체에 받쳐둔 두부면을 넣고 소스가 면에
배이도록 약불에서 끓여주면 된다. 접시에 내고 파슬리 가루를 뿌려내면 된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