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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제목
5월1일 생채소비빔밥
날짜
2022.06.16 16:10
글쓴이
조은정
조회
174
초봄에 뿌려둔 채소들이 연한 싹이 되고 잎이 무성해지기 시작한다. 해걸이
를 한 부추와 상추도 뽑고 어린 갓과 열무도 뽑아서 생채소비빔밥을 일품식
으로 내었다.
보슬보슬 물기를 거두고 꽉 짜서 유채유에 볶다가 집간장과 마늘다진 것, 깨
소금으로 간을 한 두부와 직접 담근 현미찹쌀고추장을 더해 비빔밥을 완성한
다.
주일 생채소비빔밥 한상 차림은 흑미오분도밥과 근대와 표고버섯으로 끓인
된장국, 열무김치, 수박으로 뚝딱 차려낸다. 간소한 식단이지만 생채소의 상
큼함으로 봄의 맛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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