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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월2일 토란버섯들깨국 날짜 2021.05.10 16:25
글쓴이 조은정 조회 278

5.2 토란.jpg

5.2 토란버섯들깨국.jpg

지난 해 거두었던 토란을 파종할 때가 되었다.

파종할 토란을 고르고 좀 알이 굵은 것을 추려서 마지막 토란국을 끓여낸다.

알토란 같다라는 말은 참 알차고 내실있다라는 말일테다. 정말 토란은 토란

대부터 토란잎, 그 열매까지 하나도 쓸모없는 것이 없다.

거두었던 토란대는 잘 말려두었다가 나물로 해먹고 이렇게 토란은 맛있는 국

을 끓여먹으니 말이다.

참 알토란같다. ㅎㅎ

토란은 껍질을 벗겨 쌀뜨물에 담구었다가 소금물에 한번 데쳐서 사용해야 한

다. 안그러면 손이 간지럽기도 하고 코같은 진액이 나와 국을 끓이면 텁텁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삶아낸 토란은 먹을 크기만큼 칼질을 해두고 각종 버섯을 준비한다.

표고버섯, 느타리 버섯, 팽이버섯은 알맞은 크기로 자르고 대파도 준비해둔

다.

채수에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만들고 준비해둔 재료들을 넣고 한소끔 끓여

준다. 다진 마늘과 국간장, 소금으로 간을 하고 마지막에 들깨가루와 대파

를 넣고 한소끔 끓으면 불을 끄면된다.

들깨가루대신 생들깨를 직접 갈아 넣으면 더 고소하고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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