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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제목
4월26일 우뭇가사리묵무침
날짜
2021.05.08 20:42
글쓴이
조은정
조회
274
식이섬유가 많은 한천으로 만든 묵은 별다른 맛은 없지만 한번씩 새콤달콤하
게 무쳐내거나 콩물에 채썰어 넣어 콩국으로 내면 옛날맛을 생각하며 먹는
음식이다.
아무맛도 안난다곤 하지만 어느 재료와 함께 하든지 뭉클쿵클한 재미난 식감
과 씹는 맛은 한번씩 생각나는 맛일테다.
오늘은 묵을 채썰어 쪽파를 쫑쫑 썰어넣고 새콤달콤하게 간을 하여 무쳐냈
다.
오이라도 한 개 채썰어 넣으면 좋으련만 오이가 똑 떨어져서 그냥 무친다.
그래도 어떠랴!!!
우뭇가사리묵 한가지 만으로도 그 재료가 가지고 있는 식감과 단백한 맛이
오롯해
져서 더욱 더 맛을 느낄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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