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센터에서는 365일 내내 날마다 제공하는 메뉴가 몇 개 있다.
견과류와 과일, 그리고 오늘 소개할 쌈채소이다.
요즘 쌈채소가 풍성할 때이다.
기본적인 상추도 적상추와 청상추,담배상추가 있고 요즘 지리산에서 채취 가
능한 곤달비, 산마늘잎(명이나물), 어수리, 눈개승마 등도 있다. 거기에 때때
로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입한 깻잎, 고수, 쑥갓, 알배추 등등 많은 종류의
쌈채소가 서빙되고 있다.
자연밥상에서는 익힌 채소와 생채소의 비율도 알맞게 섭취하여야 좋은데 점
심 식단에 오르는 쌈채소는 하루에 섭취할 수 있는 생채소의 비율을 높일
수 있는 메뉴이다.
그러나 때때로 많은 양의 생채소를 섭취해서 장에 가스가 찬다는 환우분들
이 있는데 그럴 때는 장의 기능이 안좋으니 약간 제한하기도 하고 물을 많
이 섭취하여야 하기도 해서 보완하는 것이 좋다.
실로 쌈채소의 맛이 배가되는 따뜻한 계절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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