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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월7일 채소스프 날짜 2021.02.07 20:56
글쓴이 조은정 조회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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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센터의 저녁식사는 간단하다. 저녁을 가볍게 먹어서 위와 장기에 부담을 주지 않아야 숙면을 취할 수 있고 소화도 용이하여 하루를 잘 마무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암환우분들은 규칙적인 식습관과 함께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생활방식을 개선하여야 좋은 몸의 기운을 복돋을 수 있고 면역세포가 활성화 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래서 간단히 해독쥬스와 과일을 내거나 현미를 갈아서 만든 현미죽과 고구마, 감자와 같은 구황식물을 내기도 하고 채소스프와 떡 한조각과 같은 식단으로 저녁을 대체하기도 한다.
오늘 저녁 식단에 제공한 채소스프를 소개할까 한다.
채소스프의 베이스가 된 육수는 역시 채수가 기본이 된 멸치육수를 내어 만든다. 감자, 양배추, 당근, 양파, 새송이버섯,토마토 등의 채소는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한다. 토마토는 방울토마토를 이용해도 좋으나 이를 이용할 때는 꼭지부분에 열십자를 내어 데쳐서 겉껍질을 제거한 후에 사용하여야 식감도 좋고 국물에 토마토 맛이 배어들어 맛을 더 풍부하게 해준다. 그냥 토마토를 사용할 때는 큼직하게 썰어서 넣으면 된다. 자른 단면 때문에 토마토의 맛이 충분히 우러나온다.
소금과 국간장으로 간을 하고 모든 채소를 넣고 삼십분 이상 푹 고아야 채소에서 우러난 맛이 깊은 맛을 낸다. 푹 익힐 때에 월계수잎과 말린 바질을 넣어서 함께 끓이면 풍미가 살아난다. 마지막에 살짝 농도를 주기 위해 현미가루를 조금 물에 풀어 스프에 넣고 잠시 끓여준다.
후춧가루와 파슬리가루를 더하여 먹으면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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