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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19일 방울토마토절임 날짜 2021.01.19 19:52
글쓴이 조은정 조회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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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비가 많이오고 기후도 안좋아서인지 토마토를 많이 먹지 못했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요즘 방울토마토가 많이 출하되고 있다. 값도 저렴해서 

많이 구입하곤 이리저리 요리할 요량을 하니 행복하다.

토마토가 많은 철이면 이리 먹고 저리 먹도록 많은 요리법으로 요리를 하게 

된다. 토마토 샐러드, 토마토 김치, 토마토 감자국, 토마토 스프 등등

오늘은 며칠 전에 해두었던 토마토 절임을 아침 식단에 넣었다.

토마토 절임은 서양의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응용한 것인데 마리네이드란 고

기나 생선을 조리하기 전에 맛을 들이거나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재워두는 

향미를 낸 액체를 말한다. 

우선 토마토는 깨끗이 씻어서 꼭지를 떼고 꼭지 부분에 칼집으로 열십자를 

낸다. 끓는 물에 20-30초 정도 데치는데 이때 너무 오래 데치면 토마토가 물

러져서 맛이 없게 된다. 이 과정이 번거로우면 간이 배이도록 날것을 그냥 반

을 잘라서 사용해도 된다. 그러나 토마토는 익혀먹는 것이 토마토의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벤을 보다 용이하게 섭취할 수 있으므로 익혀서 사용하는 것

이 더 좋고 맛도 더 좋다.

데친 토마토는 찬물에 헹구워 껍질을 제거해 둔다.

절임액을 준비하는데 절임액에는 현미식초, 유채유나 올리브유, 꿀, 소금, 말

린 바질이나 생바질, 파슬리가루, 마늘 다진 것, 양파다진것, 파프리카나 고

추 다진것을 식성에 맞는 분량대로 넣고 잘 저어준다. 기름과 양념이 잘 어우

러지도록 잘 젓는게 중요하다. 울 센터에서는 각종 산과일이나 산야초로 담

근 효소액을 첨가하여 향과 맛을 더하기도 한다.

이 절임액에 하루나 이틀 담가두었다가 먹으면 되는데 그냥 반찬으로 먹어

도 되고 통밀빵과 함께 먹어도 맛있다. 또 샐러드에 드레싱 필요 없이 같이 

버무려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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