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마을 자연밥상의 잡채이미지이다.
잡채야 레시피도 만드는 방법도 너무 대중적이어서 굳이 상세히 적진 않지
만 신선하고 건강한 맛의 잡채는 역시 신선한 채소로 덜 기름지게 조리하는
게 포인트이지 않나 싶다.
흔히 평상시 만들어 먹는 잡채에 들어가는 채소는 당근, 양파, 버섯류 등이지
만 제철에 나는 나물이나 푸성귀를 이용하면 더 맛있는 요리가 된다.
취가 나는 봄철이면 취나물 잡채, 두릅이 나는 5월이면 두릅잡채, 흔한 콩나
물로 만드는 콩나물 잡채, 꽈리고추가 주렁주렁 달리는 여름엔 꽈리고추잡
채, 우엉을 이용한 우엉잡채, 두부를 이용한 두부잡채 등등
이상하게도 편견을 깨고보면 한 가지 요리 콘텐츠로 보다 다양한 식재료에
응용하여 색다는 요리를 창조하는 것이 참 묘미이지싶다. 어디 요리만 그럴
까?
색다른 잡채를 하는 날 다시 잡채라는 이름으로 포스팅 하기 위해 오늘, 이
잡채는 "그냥 잡채"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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