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사이트맵 contact us
음식이야기
자연밥상 레시피
건강음식 정보
빠르고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Home >자연밥상 >음식 이야기
제목 1월16일 채소피클 날짜 2021.01.16 22:47
글쓴이 조은정 조회 298


2021.1.16.jpg

피클이 다 떨어져서 얼마 전에 피클을 새로 담궜다.

피클은 죽 또는 채소스프, 고구마, 감자 등의 간단한 식사가 제공되는 저녁상에 올리기 위한 메뉴이다.

때때로  상큼한 맛의 채소류가 필요할 때 내기도 하는데 울 센터에서 인기있는 메뉴이기도 하다.

피클로 많이 담그는 채소로는 양배추, 적양배추, 무우, 오이, 고추, 당근, 비트, 샐러리, 아스파라거스, 연근,파프리카,양파  등의 채소로 수분이 적고 단단한 식감의 채소는 어떤 것으로도 피클을 담을 수 있다.

제철채소로 그때그때 채소의 종류를 달리해서 담궈두었다가 어울릴 만한 식단에 상차림을 하면 좋은 메뉴이다.

이번에 담근 채소는 오이, 연근, 적양배추로 담근 피클이다. 적양배추나 비트를 이용해서 피클을 담그면 익어가면서 빛깔도 그 채소에 맞게 예쁘게 물들어 더욱 먹음직하게 보인다. 그러나 비트는 워낙 색이 짙어서 소량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클에 들어갈 오이, 연근, 적양배추는 모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절임물을 만드는데 절임물의 비율은 물이 3컵이면 식초와 원당은 1컵, 소금은 1/5컵을 넣는다.  피클링 스파이스를 사용하면 피클의 향을 더 좋게 할 수 있다.

절임물의 양은 담글 채소의 3/4정도이면 충분하다. 채소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담근 후 하루가 지나면 자박자박해져서 채소들이 모두 절임물에 담궈진다.

절임물을 팔팔 끓인후 뜨거운 체로 채소에 부으면 되는데 이때 물의 양이 3/4밖에 되지 않으니 붓고나서 골고루 절임물에 닿을 수 있도록 잘 섞어두어야 한다.

실내에서 하루 숙성하고 냉장고에서 이삼일이 지난 후에 먹으면 맛좋은 피클이 된다.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등록
목록 쓰기
회사소개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2013 지리산 힐링마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