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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월14일 도라지나물과 도라지초무침 날짜 2022.04.18 17:57
글쓴이 조은정 조회 122

3.14 도라지.jpg

3.14 도라지나물 (2).jpg

3.14 도라지초무침.jpg

언 땅이 점점 녹고 있고 농사의 준비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땅을 뒤엎어 부드

럽게 해놓고 3월의 꽃샘추위가 지나가길 기다린다. 언 땅이 녹으면서 도라지

를 캐기 적당해지고 있다. 한 바구니 도라지를 캐서 도라지 요리를 한다.

황토집으로 환우숙소를 짓고 센터를 이전하면서 비어있는 땅에 도라지 씨

을 뿌려놓았다. 3년 쯤 될 때부터 이맘때쯤이면 도라지를 수확해서 자연밥

상에 올리고 있다.

수확한 도라지는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겨내고 먹기 알맞은 길이와 크기

로 자른다.물기가 있을 때 소금 한줌을 넣고 박박 문질러 한 삼십분 쯤 두면 

도라지의 씁쓸하고 아린맛을 제거 할 수 있다. 소금기를 거두도록 씻어 건져

내고 물기를 제거한다. 팬에 유채유를 두르고 도라지와 채썰어둔 양파와 함

께 볶다가소량의 물을 더한 뒤 뚜겅을 덮어 촉촉해지도록 익힌다. 어느 정

도 익으면 소금으로 간을 하고 다진 마늘과 약간의 원당과 다진 파를 더한 

뒤 불을 끄고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향을 더한다.

초무침은 절여진 오이와 쓴물을 뺀 도라지의 물기를 제거한 뒤 먼저 고춧가

루로 물을 들이도록 버무려두었다가 간을 한다. 식초와 원당, 매실액, 멸치액

젓, 소금, 다진마늘, 다진파, 깨소금으로 양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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