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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월15일 정월대보름밥상 날짜 2022.02.21 18:14
글쓴이 조은정 조회 207

2.15복쌈.jpg

2.15정월대보름한상.jpg

정월대보름 힐링마을 아침밥상입니다.

팥과 콩을 많이 넣고 현미찹쌀로 만든 찰밥과 시래기나물, 고사리나물, 무나

물,다래순 나물, 장녹나물,호박고지,토란대나물에 갓 구운 곱창김을 싸서 먹

으면...참 맛납니다.!!! 해물을 넣어 끓인 탕국으로 뜨뜻하게 입가심도 하구요

설날이 조상의 음덕을 기리는 날이었다면 대보름 밥상은 살아있는 우리네 일

상에 복과 영양을 더한 기원의 상차림이라고들 합니다. 구운 김에 나물을 얹

고 찰밥을 싸먹는 것을 복쌈이라고 했다는데 한입들 하시길...

어제부터 묵은 나물들을 물에 담궈 불리고 삶고 껍질 벗기고 팥과 콩도 불리

고....준비를 하며 이 힐링마을 머무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정성

스레 밥상을 준비합니다.

현미찰밥은 일반 백미찹쌀로 하는 오곡밥과 마찬가지 과정을 거쳐 만듭니

다.

팥은 물에 불려 10분정도 삶은 뒤에 사용하고 분량의 잡곡에 현미찹쌀을 깨

끗이 씻어 대여섯시간 불려서 밥을 짓습니다. 들어간 잡곡으로는 기장, 차

조, 찰보리쌀, 귀리, 수수, 서리태,강낭콩 등이 있으면 현미찹쌀 4컵에 잡곡

은 1컵을 섞고 밥물을 1대1로 맞춘 후에 불려서 밥을 짓습니다. 현미찹쌀로 

지으면 현미의 톡톡한 식감이 훨씬 맛나게 느껴집니다.

길었던 준비의 날은 가고 막상 오늘은 그득하게 해놓은 나물과 찰밥으로 하

루를 맛있게 보냈습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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