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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암환자 힐링투어를 시작하면서!! 날짜 2013.07.15 22:06
글쓴이 김경수 조회 4126

이곳 지리산 자락 운봉(정령치와 바래봉, 구룡계곡이 있는 곳)에서

암과 아토피, 성인병 환자들을 치유하는 자연치유센터를 시작하면서

힐링투어를 계획하였습니다.

 

힐링투어는 말 그대로 치유를 위한 여행 또는 여행하면서 치유하는 것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일을 주기로 구룡계곡, 정령치, 바래봉, 지리산둘레길, 뱀사골, 노고단 등

10곳의 코스를 찾아서 걸으면서 힐링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맨발로, 때로는 물에 발과 몸을 담그기도 합니다.

 

힐링투어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암환자들이 단순히 산책 수준(30분에서 1시간 정도 무리하지 않게 운동해야 합니다)의

운동을 해야지 무리하면 절대 안된다는 의사들과 TV와 같은 매체의 주장 속에 갇혀 있습니다.

그런데 산에서 암을 이긴 사람들과 같은 다큐를 보면 암환자들이 도시락을 싸들고 아침에 산에 올라

점심이 한참 지난 후에 산을 내려오는 것을 봅니다.

적어도 하루에 4-5시간은 산을 걷고 산에서 놀고 있는 것이지요.

 

제가 환자들을 대하면서 느낀것도 같았습니다.

하루에 1시간 미만의 운동을 하는 사람들!

처음에는 몸이 좋아집니다. 같은 길을 1시간 걸려 걸었다면 1달 뒤에는 40분이면 주파합니다.

다들 몸이 좋아졌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거기까지입니다.

물론 수술을 해서 몸에 암이 제거된 사람들은 그 정도에서 머물러도 특별할게 없습니다.

그러나 체력은 그 수준에서 더 올라가지 않지요. 체력이 올라가지 않으면 면역력도 마찬가지 입니다.

 

몸에 암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은 잠깐 좋아졌다가 다시 나빠져서 회복이 안되는 것을 봅니다.

암이 몸에 있는 사람들은 가벼운 산책으로 암을 이길 수 없습니다.(저의 주장입니다)

1주일에 1-2회 조금은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6~7km, 3~4시간 정도) 걸어 줄 때

몸의 회복력은 훨씬 빨라집니다.

물론 갖추어야 할 것은 좋은 공기와 물이 있는 곳에서 적절한 자연건강식을 섭취하면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피로가 풀리지 않고 누적되어서 역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힐링투어를 통해 암을 극복하기를 원하시면 주저말고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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