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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뉴월 죽순파티! 날짜 2019.06.15 22:56
글쓴이 박미정 조회 234

오뉴월엔 맛있는 죽순이 제철이라죠. '우후죽순'이란 말이 있듯, 비가 오고 나면 대나무밭 죽순은 정말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얇고 긴 것들보다 가급적 두껍고 어느 정도 자란 것들을 찾아 골라서 죽순을 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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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차서 밑동을 부러뜨려 따는 방법도 있다고 하지만, 너무 여려서 상처나고 부러지기 십상일듯 싶어요.
그냥 우리는 저렇게 아래쪽을 칼로 잘라서 조심스레 땁니다.
겉보기엔 무척 단단할 것 같은데, 칼을 넣어 잘라보면 아주 부드럽게 쑤욱 잘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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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씩 죽순이 가방 속에 묵직하게 담깁니다. 약간 큼직한 옥수수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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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대로 열심히 잘라보지만 영 어설프기만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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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채취한 죽순, 실하고 먹음직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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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죽순껍질을 깝니다. 옥수수 껍질 벗겨내듯 하나씩 벗겨내다가 중간 껍질부터는 살짝 쥐고 돌려주면 껍질이 투투툭 잘라지며 손쉽게 벗겨집니다. 이것은 목사님만의 죽순 껍질까기 노하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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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갛게 모습을 드러낸 죽순 속살! 사진 보여주니 다들 '꼬깔콘' 같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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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죽순 무침이 오뉴월 거의 매일 맛난 반찬으로 올라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아작아작한 식감이 정말 일품입니다. 중국요리에 조금씩 들어있던 죽순과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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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먹어도 맛있는 죽순! 이제 죽순의 계절이 점점 지나가고 있습니다.
난생 처음 직접 죽순을 채취해본 경험도 좋았지만, 역시 이곳 주방의 요리달인들과 만나 맛난 죽순반찬으로 먹게 되어 더없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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