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수정봉으로 가는 등산진입로가 있는 노치마을에는 늠름하고 잘 생긴 소나무가 있습니다. 고작 250세(?) 정도라니 소나무계의 청년이죠 ㅋㅋ 뱀사골계곡 와운마을에는 천년송이 계시니까요. ㅋㅋ
푸른 하늘을 떠받치고 서 있는 저 늠름한 자태를 보라! 놀랍도록 고운(?) 피부결! 볼수록 멋집니다. 도대체 뭘 먹고 커서 저렇게 반질반질한지... 소나무를 등지고 내려다보이는 풍경 또한 예술입니다.
힐링마을에서 매일 오전 10시만 되면 지리산 이곳저곳을 천천히 산책하듯 산행합니다. 더없이 소중한 체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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