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도 봄이 한창입니다. 봄에 피어나는 꽃은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올해는 벚꽃이 너무 예쁘게 피었네요. 하동에서 이른 벚꽃을 보고, 힐링마을이 있는 운봉에서 또 한번 벚꽃을 봅니다.
특히 산청 동의보감촌 구름다리에서 내려다 보는 벚꽃은 마음에 감탄을 자아내는 아름다움이었습니다.
향긋한 꽃향기를 맡으며 산행도 하고 맨발걷기도 하면서몸의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또 하나 빠질 수 없는게 봄의 보약 산나물 먹는 거지요.각종 나물이 쑥쑥 올라와 입을 즐겁게 하고 몸에 기운을 불어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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