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가을 결실이 계속됩니다. 이번에는 환우들과 곶감을 만들 감을 따러 산행을 했습니다. 재배하는 감이 아닌 산속에서 이슬? 먹고 자란 깨끗한 감따러 갑니다. 긴 장대로 따고, 올라가서 따고 나무 하나에 배당 한가득입니다. 감을 깍아 새로 설치한 태양광 아래 걸어 놓으니 곶감 말리기에 딱 좋은 장소입니다.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곶감! 울던 아기도 뚝 울음을 그친다는 무서운 곶감! 힐링마을 암환우 가족들이 곶감 먹고 몸의 아픔이 쑥 없어지고 강건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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