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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들어갈 수 없는 숲길을 20-30분씩 들어가서
감을 따와야 합니다. 어떻게 딸 수 있을까요?
방법은 나무 위에 올라가 그냥 흔들어 버립니다.
다행히 바닥에는 낙엽들이 많아서 많이 깨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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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우두두둑 떨어지는 모습과 소리를 들으면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배낭에 가득 담고 어깨에 짊어지고?자연산 유기농을 얻기기 쉽지 않습니다.
저녁을 먹고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둘러 앉아 감을 깍기 시작합니다.
요즘 감이 풍년이어서 값싸게 사다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감을 따면서 산행도 하고 힐링도 하고
감을 깍으면서 함께 웃음꽃을 피울 수 있으니 비용이상의 치유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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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에 걸려 있는 감들이 보고만 있어도 얼굴에 미소가 생겨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