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인사드립니다.
그곳을 떠나와 이곳 통영에서 지내며
투병한 지 일 년이 지났네요.
인사드리러 들려야지 하면서 미루다보이
머리카락도 새로이 바뀌어 파릇파릇하더니
이젠 제법 얌전해졌어요.
한결같이 환우들을 챙겨주시는 목사님과 환우들
하얀겨울 잘 이겨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