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항암치료후 쉴만한곳을 찾다가 평소에가고싶었던 지리산 550고지에?있다는거에 끌려서 선택한??운봉자연치유센타~ 정말잘선택한거같아요.? 한여름더위도 느끼지못할 깨끗한공기와시원한바람은 지금집에온지 며칠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그리워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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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욕,경침운동,산행,산책,건강프로그램도 너무좋았고 특히 모든프로그램에 항상함께 해주신 목사님께감사드려요. 또 기다려지는 식사시간 맛있는 자연식해주신 사모님 고마워요 덕분에 항암때잃었던 입맛 도로찾았어요. 빨리 또 먹고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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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얼마나 빨리갔는지 너무나 밝고 좋은환우들?덕분인거같아요. 불량식품못먹게하는 미순씨, 커피좋아하시는 애기쌤, 덕분에 많이웃었던 성경이, 내얘기재밌게 들어주던 은영이, 인상좋으신 정목사님부부, 친절하신 양집사님, 거제의맥가이버아저씨부부, 무지개님,?소풍찻집에 데리고가느라 힘들었던 미란씨 찬송잘부르시는 어르신~ 너무 고맙고 보고싶어요. 다시만날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시길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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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내려와서 지인들께 들은말이 얼굴좋아졌다고 건강해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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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가렵니다.?ㅎㅎ 그때다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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