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말만 여러번 들었지 가보지 못했습니다.
각오는 하고 갔지만 올라가는 길도 장난이 아니더군요.
어떻게 다시 내려가지 하면서 올라 갔습니다.
치유센터 도착해서 바라 본 마을 풍경은 또 다른 신천지였습니다.
코로 들어오는 바람의 상쾌함.
목말라서 마시는 물의 청량함.
음식맛도 꿀맛이더군요.
조미료 넣지 않고 자연식으로 어떻게 이런 맛을 낼 수 있는지..
둘째날 아침부터 구르고(경침운동)
구룡계곡 산책은 장관이었습니다.
비폭동!! 와우!!
너무 짧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은 항암 때문에 내려가지만 꼭 다시 와서 회복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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