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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숲과 산수유 시목지 산책
날짜
2019.03.17 21:35
글쓴이
박미정
조회
918
견두산 기슭 밤재부터 계척마을 산수유 시목지까지 걸었습니다.
가는 길에 편백숲이 울창해서 청량한 공기를 한껏 들이키며 기분 좋게 걸었습니다.
키큰 편백나무 아래엔 아기 편백나무들이 여기저기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귀여워~
솔방울보다 작고 동글동글 귀여운 편백나무 열매들
봄의 축포가 터지듯 활짝 핀 산수유꽃이 너무 화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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