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색다른 옷을 입는 산과 골짜기를 걷다 보니 훌쩍 5~6월이 지나갔네요. 시간을 내어서 힐링 여행의 발자취를 남겨봅니다. 봄하면 꽃이 먼저 떠오릅니다. 3-4월에는 화려한 색들의 꽃이 많이 핀다면 5-6월에는 하얀색의 꽃들이 많이 피네요. 백두대간 트리하우스 캠핑장 위쪽의 임도를 걷다 보면 산딸나무꽃들이 마치 눈이 내린 것처럼 나무를 덮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은 힐링마을에서 마을로 가는 길을 산책했습니다.차를 타고 지나 갈때는 꽃이 피었네 하고 지나갔던 길 옆 꽃밭. 와! 하는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이 아름다움은 마을 어르신 한분의 매일 매일의 수고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높이 솟은 나무에 달려 있는 초록잎들이 햇볕을 가려주어시원하게 길을 갑니다. 그 옛날 용이 살았다는 용소가 자태를 드러냅니다. 장수에 있는 덕산계곡입니다.
이렇게 다리 위에서 함께 모여 찍은 사진도 있네요.오늘도 몸과 마음의 힐링 발걸음은 계속 됩니다. 건강음식 이야기는 365일 힐링푸드 코너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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